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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 골프도 의리도 1위
    유방암을 앓고 있는 동료(스튜어트 싱크)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제이슨 데이(28·호주)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4라운드에 나섰다.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 다른 선수들도 그랬다. 갤러리가 몰려 있는 17번 홀(파3·130야드) 그린 주변...
    2016-05-16 18:31
  • 왕정훈, 유러피언 투어 2주 연속 우승
    왕정훈(21)이 2주 연속 유러피언 투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15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인근 섬나라 모리셔스 부샴의 포시즌스골...
    2016-05-16 09:26
  • 첫우승 한달만에 또…장수연 기세 무섭네
    챔피언조가 두 홀을 남겨놓고 있었지만 일찌감치 우승은 확정돼 있었다. 그만큼 여유로운 우승이었다.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산을 쓰고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장수연(22·...
    2016-05-15 18:38
  • 10년 부진, 모중경은 이겨냈다
    마지막 18번 홀(파4) 파 퍼트 성공으로 10년 만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는 크게 감격하지도 요란한 세리머니도 하지 않았다. 후배의 마지막 퍼트를 남긴 상황에서, 되레 먼 산을 힐끗 쳐다...
    2016-05-15 17:03
  • 최이삭, 13일의 금요일에 13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이틀에 걸쳐 같은 홀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진기록이 나왔다. 최이삭(36·휴셈)은 13일 대전시 유성 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2016-05-13 20:34
  • 이글 100만원, 버디 10만원…소아암 환자 돕는 착한 골프대회
    이글은 100만원, 버디는 10만원, 그리고 파는 5만원. 선수 성적이 좋으면 소아암 환우 돕기 기금도 쑥쑥 올라간다.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63야드)에...
    2016-05-12 14:05
  • 박상현 두차례 연장끝 매경오픈 우승컵 포옹
    박상현(33·동아제약)이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35회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
    2016-05-08 18:44
  • 박세리, US여자오픈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
    박세리(39·하나금융)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유에스(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옥시 살균제 참사’에서 확인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 ‘박태환 도와달라’ 박용...
    2016-05-05 20:44
  • 아깝다 안병훈
    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안병훈은 2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티피시(파72)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2016-05-03 18:46
  • 신지은 ‘134전 135기’
    “우승 뒤 엄마에게 전화했다가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통화 전에 먼저 끊었어요.”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 135경기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신지은은 2일(한...
    2016-05-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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