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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12 14:05 수정 : 2016.05.12 15:06

엔에이치(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행사에서 360도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맨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박결,이승현,조윤지,박성현,이정민. NH투자증권 제공

이글은 100만원, 버디는 10만원, 그리고 파는 5만원. 선수 성적이 좋으면 소아암 환우 돕기 기금도 쑥쑥 올라간다.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46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엔에이치(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SBS골프 생중계)에서다. 이번 대회에는 ‘장타여왕’ 박성현(23·넵스)을 비롯해 이정민(24·비씨카드), 김해림(27·롯데), 고진영(21·넵스), 이미림(26·NH투자증권), 장수연(22·롯데) 등이 출전한다. 우승자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함께 6000만원 상당의 고급 수입차를 받는다.

주최사인 엔에이치투자증권은 선수들이 18번 홀(파4)에서 기록하는 이글, 버디, 파에 맞춰 매칭그랜트 기금을 적립한다. 대회 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하는 와이지(YG)리퍼블릭크의 푸드 컨테이너에서는 대회 기간 3일 동안 매일 한 시간을 ‘해피아워’로 정하고 1시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모든 기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된다. 작년에는 18번 홀 매칭그랜트 이벤트 등을 통해 약 2000여만원이 적립됐다.

김양희 기자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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