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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날 새 책 ‘대표선수’는?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변화의 추동력이 과거를 고수하는 이들의 저항과 이해관계의 복잡함과 현실의 입체성에 부닥쳤던 2019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분노와 무기력에서 일어나 위로를 ...
2020-01-03 06:00
다시 만난 장희빈
미천한 신분의 궁중 나인에서 임금 ‘호리는’ 재주 하나로 왕비석을 쟁취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다 결국 사약으로 삶을 마감한 악녀, 우리에게 각인된 장희빈(1659~1701)의 이미지다....
2020-01-03 06:00
[시인의 마을] 낟알
낟알권 서 각이 풍진 세상에 한 알의 낟알로 태어나껍질이 벗겨지는 아픔을 겪으시고쌀이 되시다뜨거운 솥에서 고난을 겪으시고밥이 되시어, 도반들과 더불어구절양장 머나먼 고행의 길을 거쳐해우소에서 면벽수도, 용맹정진 하시다가...
2020-01-03 06:00
미혼모는 왜 어머니가 될 수 없었나
미혼모의 탄생: 추방된 어머니의 역사 권희정 지음/안토니아스·1만8000원‘베이비붐’은 알아도 ‘베이비스쿱’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국자로 퍼내듯 아이들을 퍼갔다는 의미로 ‘아기 퍼가기 ...
2020-01-03 06:00
정세랑의 생태 페미니즘 에스에프
목소리를 드릴게요정세랑 지음/아작·1만4800원정세랑(사진)은 본격문학과 장르문학을 자유롭게 오가며 작품을 쓴다. 첫 단편집 <옥상에서 만나요>(2018)에도 판타지와 역사물 ...
2020-01-03 06:00
오늘은 어제의 내일
일주일 전 이 시간엔 2010년대의 출판계를 결산하느라 분주했지만, 지금은 2020년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며칠 만에 10년 정도 시간이 훌쩍 흘러 지나버린 느낌입니다. ‘타임 워프’라고 하나요, 시간의 왜곡 같은 이 느낌이 상당히 ...
2020-01-03 06:00
“부당하다 말하다보면 말할 수 있게 돼요”
독서동아리 ‘전북 책을 읽는 시간’(전시)은 느슨하다. 소모임 애플리케이션에서 낯선 사람들이 만났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데 어쩌다 보니 20~30대가 대부분이다. 각자 읽고 싶은 걸 읽으...
2020-01-03 06:00
‘밀레니얼’에게서 얻는 희망
[책&생각] 서영인의 책탐책틈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지음/창비(2019)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윤이나 지음/코난북스(2019)새해가 밝았으니 어쩐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
2020-01-03 06:00
14세기 바퀴의 상징…여신의 변덕인가, 신의 질서인가
[책&생각] 윤비의 이미지에 숨은 정치18) 롱소프의 바퀴. 도상학으로의 길 1 이미지를 연구하다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발견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발견은 우리를 새로운 인식으로 ...
2020-01-03 06:00
‘강한 남자’가 되지 못한 ‘유대계 미국인’의 좌절
<포트노이의 불평>(1969)은 필립 로스의 ‘사고작’이다. 데뷔작 <굿바이 콜럼버스>로 이미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지만 정작 필립 로스란 이름이 미국 전역에 알려...
2020-01-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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