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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첫날, 다들 몸을 낮췄다
- 일명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첫날인 28일, 대한민국이 몸을 낮췄다. 고급식당에는 손님이 줄고 관청 구내식당은 북적였다. 행사는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한편에선 새로운 문화 정...
- 2016-09-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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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신고 1호 "걔가 교수님한테 캔커피 줬어요"
- 일명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첫날인 28일, 이 법 관련 신고 1호는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줬다’는 동료 학생의 신고였다.
이날 낮12시4분께 한 대학교 학생이 “어떤 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줬다.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 2016-09-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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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행 “업무 부담 커진다” 법원도 고민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과 함께 이 법의 위반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될 법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기존에 부과됐던 과태료와 적용 범위의 해석과 대상...
- 2016-09-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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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첫날 문의 폭주로 ‘난리통’
- “난리 났습니다, 난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간 28일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쉴 새 없이 걸려오는 문의 전화로 다른 업무를 볼 겨를이 없었다. 그간 태스...
- 2016-09-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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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상품권’ 주고받는 것도 김영란법 위반될 수 있어
-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대중화하면서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로 케익·커피 쿠폰 등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어, 기념일 선물이나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한테 감사 인사를 할 때 많이 이용...
- 2016-09-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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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접대비 10조원 육박…유흥업소에서만 1조원 ‘펑펑’
- 기업이 접대비 명목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여전히 수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관심이 쏠린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법인의 ...
- 2016-09-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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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케이스 걸릴라” 식사 약속 안잡고 ‘몸조심’
- 케이티(KT)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틀째인 29일 ‘기가(GiGA) 전략 관련 기자간담회’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과거 같으면 점심시간에 걸...
- 2016-09-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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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 청산 첫걸음…28일 김영란법 시행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이른바 ‘김영란법’)이 28일부터 시행되면서 대한민국의 청탁문화, 접대문화 등에 일대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란법의 직접 대상은 공무원과 교직원, 언론사 종사자 등과 그 배우...
- 2016-09-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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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김영란법’ 위반 신고 가능…포상금도 받을 수 있어
-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위반 사실을 포착한 이들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때에 따라 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신고는 김영란법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물론 경...
- 2016-09-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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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대, 5천만 일상이 바뀐다
- 선생님 만날 때 커피 한 잔도 사가면 안됩니다
[선생님 만날 때]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약칭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영향을 미칠 우리 ...
- 2016-09-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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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대] 대학병원 수술·입원 청탁 안됩니다
- 기존에는 병원을 이용하면서 정해진 날짜보다 외래 진료나 입원, 수술날짜를 앞당겨 해달라고 청탁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 대학병원이나 국공립 병원 쪽에 이런 청탁을 하거나 받으면 처벌 대상이 된다. 의사나 간호사 등에...
- 2016-09-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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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대] 대학원 논문 심사 뒤 식사는 도시락으로?
-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약칭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은 대학사회 문화도 상당부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대학의 교수들(명예교수·초빙교수 제외)은 김영란법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 2016-09-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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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대] “경찰은 박카스 한병도 안됩니다”
- 교육 관련 민간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김철수(가명)씨의 ‘갑’은 교육부 공무원이다. 교육부에서 사업을 따내야 하는 김씨는 공무원들을 만나 식사나 술을 사는 게 중요한 업무 중 하나였다. 그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
- 2016-09-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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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대] 선생님 만날 때 커피 한 잔도 사가면 안됩니다
-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약칭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영향을 미칠 우리 사회 여러 현장 가운데 보통 사람들이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곳은 학교일 것이다. 실제 법 적용 대상 기관 가운데 학...
- 2016-09-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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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김영란법’ 시행, 문화와 의식 개혁과 함께 가야
- 우리 사회 부패 척결의 신기원이 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른바 ‘김영란법’)이 28일부터 시행된다. 공적 부문의 부패 방지를 위한 이 법은 적용 대상인 공직자와 언론·교육 등 공적 업무 종사자들은 물론 ...
- 2016-09-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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