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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드니로·알 파치노·조 페시…드림팀 뭉친 ‘아이리시맨’
- 넷플릭스 신작 <아이리시맨>은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압도되는 영화다. 마틴 스코세이지(77)가 연출하고 로버트 드니로(76), 알 파치노(79), 조 페시(76)가 주연을 맡...
- 2019-1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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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는 존재하지 않는, 구호 없는 정치영화
- 1980년대가 되었을 때 갑자기 아시아 영화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세 개의 중국, 중국 본토의 제5세대와 대만 신랑차오, 홍콩 뉴웨이브의 새로운 세대. 그리고 이란 영화. 그다음 한국영화가...
- 2019-11-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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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기생충’, 작품상·감독상·촬영상 등 영평상 3관왕
-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제39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13일 저녁 서울 중구 ...
- 2019-11-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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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듯, 억척인 듯…김희애표 연기에는 ‘작은 들꽃’ 있다
- 배우 김희애의 최신작 <윤희에게>(14일 개봉)는 특별한 영화다. 그간 김희애가 장기를 발휘해온 멜로 장르이면서도 여느 멜로물과는 결이 다르다. 딸(김소혜)과 단둘이 일본 ...
- 2019-11-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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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의리·배신…‘향수’와 결합해 폭발적 흥행
- 한국영화의 흥행 곡선은 1999년 <쉬리> 이후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린다. 1년 후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2000)가 다시 한번 메가히트를 기록했고, 2...
- 2019-1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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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영화 ‘여성협객’ 캐릭터는 서부극 ‘카우보이’ 닮았죠”
- [짬] 중국 베이징대학 다이진화 주임교수 “지금 중국영화는 새로운 주체를 발명해내지 못하고 있다. 중국영화에선 이제야 민주적인 자각이 생기고 있으나, 아직 결과를 보지는 못한 상황...
- 2019-11-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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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인마의 현실적 공포감…극을 넘어 엄습
-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추격자>(2008) 직전까지 충무로식 스릴러물은 두가지 큰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본 듯한 기시감이 든다는 것과 인물들의 과거나 ...
- 2019-11-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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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사건 타래 풀며 드러나는 한국의 지옥도와 폭정의 역사
- 김중엽과 양달수(이대근)가 연속으로 살해된다. 오병호 형사(하명중)는 이 두 사건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직감하고 수사에 나선다. 피해자들의 과거를 조사하던 중 오 형사는 6·25 당시 지리...
- 2019-11-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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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뒤에도 상지대 민주화 투쟁 기록…“10년 시간이 영화로”
- 2010년 여름, 상지대 학생 박주환씨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고 있었다. 옆 친구가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며 물었다. “너네 학교 아니니?” 영상 속 한 학생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
- 2019-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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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82년생 김지영’ 300만 관객 돌파
-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82년생김지영'의 누적 관객 수는 300만598명이었다. 전...
- 2019-11-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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