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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청와대, 최순실씨 의혹 적극 해명해야”
- 새누리당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인 최순실씨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일고의 논의할 가치도 없다고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좀 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전...
- 2016-09-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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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최순실, K스포츠 설립 수개월 전 기획단계부터 주도
-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케이(K)스포츠 재단이 공식적으로 발족하기 몇 개월 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재단의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를 권유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는 최씨...
- 2016-09-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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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의혹을 “비방·폭로”로 호도…박 대통령 ‘궤변’
-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재단과 케이(K...
- 2016-09-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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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사저와 미르·K재단 1㎞ 이내…퇴임 이후 노렸나
- 영향력은 공간적 거리와 반비례한다. 거리가 가까우면 영향력이 커지게 마련이다.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 사무실은 불과 440m 떨어져 있다.(지도 참조) 모금 방법이나 재단 서류만 똑같은 게...
- 2016-09-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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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미르와 K스포츠 재계의견 모아 직접 추진”
- 전경련이 미르와 케이(K)스포츠 재단의 설립은 재계의 의견을 모아 직접 추진한 것이라며 청와대 개입설을 부인했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22일 언론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미르...
- 2016-09-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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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미르재단 의혹 총공세 “독재시절 부정부패 부활”
- 정권 차원의 ‘강제모금’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과 관련해, 야권은 “박근혜 정권 최대의 권력형 비리”라며 국정감사에서의 총공세를 예고하고 나섰다.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 도입 등도 고려될 것...
- 2016-09-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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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K재단 의혹에… 황총리는 ‘황’구 무언
- 22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이 미르 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의 모금 의혹을 집중 추궁했지만, 황교안 국무총리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실조차 “확인된 게 없다”고 버텼다. 이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름...
- 2016-09-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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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측근 의혹’ 제기를 혼란으로 모는 대통령의 인식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방’과 ‘폭로성 발언’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누가 보더...
- 2016-09-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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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최순실 의혹’에 “비방·폭로, 사회 혼란 가중”
-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기된 미르·케이(K)...
- 2016-09-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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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이석수 특감·안종범 내사’ 보도에도 “알 수 없어”
- 청와대는 22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미르재단·케이(K)스포츠재단 자금 조성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개입한 의혹을 내사했다는 <한겨레> 이날치 보도에 대해 “특별감찰관이 하는 일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정연국 ...
- 2016-09-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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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대기업 돈 뜯어먹던 독재정권 부정부패 부활”
- “정치권이 대기업 돈 뜯어먹고 살던 시절, 그게 바로 독재 시절 부정부패다. 민주화가 돼 이런 일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박근혜 정부 들어 이런 일이 부활됐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 2016-09-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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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미르재단 의혹, 증거 나오면 성역 없이 수사해야”
-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의 배후에 최순실씨(정윤회씨 전 아내)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에 대해 “증거가 나오면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2일 &...
- 2016-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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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청와대, 언제까지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우길 텐가
-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K)스포츠’는 누가 봐도 5공의 일해재단을 연상시킨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정부의 설립 허가 과정이나 각 기업이 울며 겨자 먹기로 거액을 출연한 정황 등...
- 2016-09-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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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역린’ 두 재단 들추자 이석수 특감 내몰았나
- 시작은 <조선일보>와 그 계열사인 <티브이(TV)조선>의 보도였다. 조선일보는 7월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땅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한 사실을 보도했다. 9일 뒤인 7월27일 티...
- 2016-09-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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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보름새 738억 모은 전경련…‘안종범의 입김’ 의혹 쏠려
- ‘샴쌍둥이’와 다를 바 없는 재단법인 케이스포츠와 미르의 수상한 설립 배경 가운데 가장 베일에 가린 부분은 모금 과정이다. 누가 나섰길래 재벌들을 움직여 짧은 시간 수백억원의 돈을 거...
- 2016-09-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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