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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상자’ 키우기 말이 되는가
    문화관광부 장관의 ‘상식에 어긋나는 발언’이 말썽을 빚고 있다. 정동채 장관은 한 모임에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에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제’를 도입할 뜻을 내비쳤다. 이는 제도가 가져올 ‘파괴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짧...
    2005-01-07 19:36
  • 통합거래소 인사도 재고해야
    신설되는 증권선물거래소(통합거래소) 본부장 선임을 놓고 말들이 많다. 관련기관 노동조합은 부적격자가 내정됐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를 포함한 안팎의 이런 지적들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 시간을 더 두고 다시 적임자를 ...
    2005-01-07 19:34
  • 터널
    산속의 속살 파내어 피 흘린 천장으로 전깃불 달아매어 산속의 내장 끄집어내고 불 도깨비 지나간다. 얼마나 더 잘살려고 얼마나 바삐 가려고 수만년 묶은 속살 아까워하지 않고 상체기...
    2005-01-07 19:33
  • 시외전화 케이티전환 통사정 한달 뒤엔 슬쩍 수수료 물려
    케이티가 제공하는 시외전화를 쓰다 데이콤을 이용하게 됐다. 그 뒤 케이티에서 자사의 시외전화로 다시 바꿔달라고 자꾸 전화가 왔다. 시외전화를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이런 일로 신경 쓰기 싫어서 귀찮은 마음에 케이티 시외전화...
    2005-01-07 19:31
  • ‘거꾸로 된 세상’이 일으킨 참사
    이번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말 그대로 천재지변이다. 그러나 천재지변으로 1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자연의 탓만은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거꾸로 됐기’ 때문에 불거진 ...
    2005-01-07 19:29
  • ‘모피아’ 개혁을 주창함
    눈 밝은 이는 2004년 마지막날 신문 한 귀퉁이에 난 조그만 인사 기사에 눈길이 갔을 듯싶다. 한 번의 예외 없이 ‘모피아’ 차지였던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모피아 아닌 인사가 내정됐다. 순간...
    2005-01-06 19:02
  • 편법 가입 뒤 위약금 위협 물정 모르는 시골노인 울려
    작은 어촌마을에 사는 61살 어머니가 스카이라이프에 가입하라는 전화를 7~8차례나 받았다. 처음엔 거절했던 어머니도 3개월 무료 시청에다 불만족스러울 땐 해지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다. 그런...
    2005-01-06 19:00
  • 생명의 숨결은 아름답다
    생명이 살아 숨쉼은 그 자체만으로 어느것과도 비교 할 수 없으리만치 아름답다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맞듯이 붉은 심장의 고동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잠시도 멈추지 않고 쉼없...
    2005-01-06 18:59
  • 한반도식 ‘접근을 통한 변화’
    한국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은 1960년대 말~70년대 독일의 동방정책을 거울로 삼고 있다. 독일 사민당의 빌리 브란트 총리는 기민당 정부의 냉전적 동방정책 대신 ‘새로운 동방정책’을 세웠다...
    2005-01-06 18:54
  • 주목되는 공정위 국장공모제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장급 간부들을 내부에서 공모하고 이들과 직무 성과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부 부처들에서 몇몇 국·과장 직위를 공모해 오긴 했으나 이처럼 많은 국장급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은 처음이다. 그...
    2005-01-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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