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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작품이 되다
    노상호(32) 작가는 요즘 청년미술판에서 ‘뜨는 작가’ 가운데 한명이다. 2014년 이래로 인스타그램이나 구글 등에 올라온 온라인 이미지들을 매일같이 수집해 드로잉 작품으로 만든 뒤 다양한...
    2018-08-27 17:39
  • “얼쑤” 추임새에 웃고 “러브 마이셀프” 피날레에 눈물
    “얼쑤 좋다”가 절로 나오는 무대였다. 방탄소년단은 25~26일 저녁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각각 4만5000명씩 이틀간 모두 9만 관객이 행복한...
    2018-08-26 22:18
  • [이번주엔] 그리움, 노래에 담아 하늘로
    ■ 그리움, 노래에 담아 하늘로 =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봉하마을에서 그의 생일인 9월1일 오후 6시30분부터 봉하음악회가 열린다. 배우 윤희석과 가수 설하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2018-08-26 19:07
  • 번민하던 청춘 BTS, 어른이 되었음을 선언하다
    방탄소년단이 24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전작 <화양연화>의 번민하던 청춘이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했음을 알리는 선언과 같은 작품으로, 2년여간 ...
    2018-08-26 14:52
  • 격정의 검은 기둥들…대가 윤형근의 재발견
    고단했던 삶이 검은 색덩이의 심연 속에 녹아들었다. 하늘의 푸른색(블루)과 땅의 암갈색(엄버)을 함께 바르고 발라 검푸른 지층을 이룬 색덩어리. 질료인 물감은 화폭의 천 속으로 스멀스멀...
    2018-08-26 12:33
  • 타이거JK “우리 동네 의정부는 ‘SOUL’이 숨쉬는 곳”
    한국 힙합의 대부로 불리는 타이거제이케이(드렁큰타이거)는 아내 윤미래와 경기도 의정부에 산다. 소속사 필굿뮤직 사무실도 의정부에 있다. 비지, 주노플로 등 힙합 동료와 스태프들도 의...
    2018-08-22 15:46
  • ‘황룡사’ 옛 이야기 속삭이는 600점 유물
    산산조각난 이 돌판 하나가 역사를 뒤흔들었다. 고대와 중세기 한반도 최대 건축물이던 경주 황룡사터 9층 목탑의 심초석(핵심 주춧돌) 아래 사리장치의 사리외함 돌뚜껑이다. 1964년 12...
    2018-08-21 17:10
  • “음원 홍수 속 잊히는 현실…음악에 너무 무례하다 생각 들어”
    “‘굳이 음악을 계속 발표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든다. 하고 싶으면 혼자 하면 될 듯. 고양이를 기르듯이.”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이 지난 6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2018-08-21 04:59
  • 일기 쓰듯 나무상 깎으며 결 무늬에 여인상 담는다
    작업할 때면 머리보다 몸놀림이 먼저 일어난다. 작가는 스스로도 부여잡지 못해 흔들리는 마음을 조각칼을 휘두르며 다잡는다. 살아있다는 느낌에 젖게 하는 나무깎기는 그의 존재를 지탱하...
    2018-08-20 18:38
  • 재즈가 죽었다고? 카마시 워싱턴에게 물어봐
    “난 재즈가 싫어요.” 영화 <라라랜드> 속 미아(엠마 스톤)의 말에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그를 어느 재즈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재즈는 그냥 듣는 음악이 아니에요. 얼마나 치열...
    2018-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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