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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히든카드 이정은 “와이어 매달려 용쓰다 뽀옹, 안 들렸나요?”
- “띵똥~ 저기, 전에 일하던 사람인데, 문 좀 열어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중요한 걸 놓고 와서요.”
영화 <기생충>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온가족이 박 사장(이선균) 집에 기생하는 데 ...
- 2019-06-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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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도 검열되던 시절 충무로에 불시착한 ‘첫컬트’
- <개그맨>은 저주받은 걸작이며 한국 영화 최초의 컬트이고, 활기를 잃은 1980년대 말 충무로에 불시착한 유에프오(UFO)다. 감독들의 상상력이 심의와 검열과 도제 시스템에 갇혀 있던 ...
- 2019-06-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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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에 담은 엘턴 존 음악인생…감동 여운은 아쉽다
- 조금 멀게는 <레이>부터 매우 가깝게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영화로 다뤄지는 슈퍼스타 뮤지션들의 삶은 무척이나 닮았다. 대략 다음과 같이.
①어린 시절, 부모(적어도 부...
- 2019-06-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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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다단한 악에 대한 성찰 -일본 드라마 ‘악당’
- 탐정사무소에서 일하는 사에키 슈이치(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한 중년 부부한테서 사카가미 요이치(아오야기 쇼)라는 남자의 동향을 파악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사카가미에게는 과거에 고등...
- 2019-06-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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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개봉 8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
- 영화 <기생충>이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6일 낮 12시47분 누적 관객 수 500만2478명을 기록했...
- 2019-06-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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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만의 피날레 ‘엑스맨:다크 피닉스’, 볼거리 화려하지만…
- 21세기 초입, 이름조차 생소했던 ‘뮤턴트(돌연변이) 세계관’을 이식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가 12번째 <엑스맨: 다크 피닉스>(5일 개봉)를 끝으로 19년 만에 ...
- 2019-06-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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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은 ‘퀸’의 뒤를 이을까
- 퀸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이 지나간 이후, 또 한편의 음악인을 다룬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5일 개봉하는 <로켓맨>은 엘턴 존의 삶과 음악을 다룬 영화다. 여러...
- 2019-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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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호 “‘기생충’ 기택은 자본주의서 생존하기 위한 연체동물”
- “아쉬움이요? 전혀요! 황금종려상은 남우주연상 10개를 붙여도 못 받을 상인데요. 그 안에 모든 게 다 포함된 거죠. 너~무 행복합니다.”
칸에서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배우 송강호의 ...
- 2019-06-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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