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메인 타이틀
강대국 사이에서
2015.05.15 14:20
0
0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네이버북마크
구글북마크
올해는 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우리가 일본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지 70돌을 맞는 해다. 19세기 이후 한반도는 미국·일본 등 해양세력과 중국·러시아 등 대륙세력이 패권을 다투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주변 강대국들의 역학관계에 큰 영향을 받아왔다. <한겨레>는 5회에 걸쳐 한반도처럼 지정학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낀 채 풍파를 견디며 발전을 모색해온 나라들의 경험에서 역사적 교훈과 미래 전략의 시사점을 찾아보려 한다.
① 핀란드
“1000년 동안 전쟁도 협력도 해봤지만 협력이 낫다”
“핀란드화? 적응과 유화정책이다”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소련·독일과 3차례 전쟁
“중립 지키기는 급류에서 카약 타기…리더십·힘 있어야”
② 싱가포르
“미·중 관계 조정중인 지금이 기회…한국 ‘실용적 외교’ 하라”
“한국은 국제무대서 왜 안보정책 설명 안하나”
첫째도 둘째도 실리외교 “누구와도 적 되지 않는다”
③ 폴란드
“다자기구 적극 참여와 협력이 최선의 안보”
“동-서 중재자 역할론…푸틴의 러시아 앞에선 불가능”
안보강화 위한 MD 도입, 되레 안보위협 커지는 ‘역설’
최근 우크라 사태에 긴장…나토군 상시주둔까지 요청
반러·친서방주의…‘위험한 외줄타기’
④ 몽골
“북한-미국·북한-일본간 대화, 울란바토르에서 이뤄지게 노력할 것”
중국-러시아 균형외교·제3의 이웃 전략…“사슴 몽골, 야생마 됐다”
“갈라진 몽골과 내몽골을 보라…남-북 분단 더 길어지면 안돼”
약소국 특징 활용한 외교…동북아 평화 중재에 적극적
⑤ 우크라이나
“경제선진국 한·중·일 공존 불안…유럽식 안보에 관심을”
“내 꿈보다 우크라이나 독립이 먼저다”
러시아-유럽 사이 갈팡질팡하다…내전 소용돌이 속으로
종료 기획연재
종료 기획연재
지난연재보기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