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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들섬에 판소리당을
    서울시에서 한강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를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을 마련하여 700만~800만 관광객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니 야심에 찬 계획에 박수를 보...
    2005-01-25 18:20
  • 캠퍼스의 봄은 회색
    얼마 전 두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하나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친구에게 들은 얘기. 학원에서 주최한 행정고시 정보설명회에 갔는데, 강사가 “혹시 수시합격자 있느냐?”라는 질문에 열댓 명...
    2005-01-25 18:17
  • 풍란
    높은 벼랑 끝 외로운 풍란 어지런 세상 싫어서 홀로 피었나 벌, 나비 머물지 못하는 곳 바람만이 유일한 벗 홍진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가 사무친 그리움 바람에 실어 보낸다 ...
    2005-01-25 18:16
  • 1년간 쓰지도 않은 카드에 연회비 2만원씩이나 물려
    얼마 전 한 카드사로부터 2만원의 연회비가 부과되었다.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일년에 한번씩 부과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일년간 사용하지 않은 카드였기 때문에 해당 카드사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해당 카드는 한번 이상 사용해야 ...
    2005-01-25 18:14
  • 토익시험 추운교실서 덜덜 끝나도록 사과방송도 없어
    지난 23일 인천 부원중학교에서 토익 시험을 봤다.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난방이 되지 않았다. 11시에야 겨우 벽에 걸린 난로에 가스가 공급되어 난방이 시작되었다. 시험이 끝나고 사과 방송조차 없었다. 너무나 기가 ...
    2005-01-25 18:12
  • 고속도로 요금 할인카드 규정 외 사용 잦은 마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본인 및 본인과 주민등록법상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한 차량 1대에 한해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
    2005-01-25 16:48
  • 진상규명 더해 ‘입사제도’개선할 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벌어진 계약직 사원의 입사비리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이미 기아자동자 노조가 집행부 총사퇴를 결정했고,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이 사과와 유감을 표명했다. 처음 비리사태가 불거졌을 때 강조했...
    2005-01-24 20:41
  • 지워야 할 부끄러운 흔적들
    “짐은 곧 국가다!” 식의 행태는 중세 전제군주 때만이 아니라 우리 세대에서도 자행돼 왔음이 여러 흔적으로 남아 있다. 그것들은 많은 사람이 ‘크고 거룩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귀중한 유적이나 거대한 기념물에 확고부동한 글씨로 ...
    2005-01-24 20:40
  • 출자총액 제한 완화, 어디까지 가려는가
    24일 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기업집단(재벌)의 출자총액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재계가 계속 반발하는 것은 유감이다. 더욱이 정부가 재계의 이런 불만을 일부 수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출자...
    2005-01-24 20:39
  • 한국과 일본은 사명이 있다
    아시아의 국제기구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수가 매우 적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민주·자유·인권을 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거의 모든 중요한 국제기구는 예외 없...
    2005-01-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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