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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조카와 메모리 게임
    아련한 이름이다. 메모리 게임. 기억 게임이라니. 어딘가에 남은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된다. 지난여름 강원도 고성 해변에서의 망중한, 고양이와 함께 따뜻한 가을볕을 쬐던 오후만 있...
    2019-12-18 20:48
  • [ESC] 스크린 낚시 손맛 죽이네
    ‘스크린 레포츠’의 세계는 무궁무진했다. 흥미롭고, 편안하며, 게다가 운동도 된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스트라이크존’에서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스크...
    2019-12-18 20:48
  • [ESC] 바람길 사이에 여행마을, 책크인!
    책을 읽고 여행을 꿈꾼 적이 있다. <불을 훔친 사람들>은 미국 ‘버닝맨 축제’를 두고 ‘(환상적인 경험에 여전히 취해 있을 것이기에) 행사 후 한 달 동안은 인생을 바꾸는 결...
    2019-12-18 20:48
  • [ESC] 배달의 민족과 실내 스크린 낚시
    지난 월요일, 음식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을 만났죠. 개업한 지 30년이 훌쩍 넘은 노포(오래된 가게) 맛집에서 말입니다. 갈빗살에 낸 칼집이 ‘예술’인 식당이죠. 우리는 곧 국내 대표 배달...
    2019-12-18 20:48
  • [ESC] 내 생애 마지막 점
    에세이를 연재한 지 어언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면서 나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일간지 연재를 통해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이 나오기 전까...
    2019-12-18 20:48
  • [ESC] 만든 파도라고? 그래도 서핑하는 맛은 짜릿하네
    옛날 사람들은 겨울에 어떻게 놀았을까? 아마도 지금보다 더 추웠을 게다. 1980년대 후반 신문들을 보면, ‘겨울 레포츠로 실내 수영이 각광’, ‘서울 도심에 스케이트장 일제히 개장’, ‘겨울 ...
    2019-12-18 20:48
  • [ESC] 엉덩이 엉거주춤 양발은 아슬아슬…실내 서핑 체험기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고? 정말인가? 초보자도 가능할까? 물론이다. 게다가 따뜻한 실내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서핑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기흥시에 위치한...
    2019-12-18 20:47
  • [ESC] 멸망한 문명, 살아남는 지구인…그들이 사는 법
    웹소설은 대리만족의 장르라는 주장이 있다. 독자들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성취(거부되기)나 성공(초미남미녀와의 연애)등을 웹소설 주인공이 해내는 걸 읽으며 ‘대리만족의 쾌감’을 느...
    2019-12-12 13:59
  • [ESC] 30년 경력 요리사, 칼 대신 펜을 들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를 칠레산 농어로 이름을 바꾸자 판매량이 10배 늘었다. 이 얘기는 <왜 맛있을까>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요리사 유재덕(52)씨는 20년 훌쩍 넘게 ‘서울 ...
    2019-12-12 13:57
  • [ESC] 남자친구 없어도 좋아요! 제발 묻지 마세요!
    Q1 저는 남자친구가 없습니다. 입사한 지 1년도 안 된 20대 사회 초년생이죠. 대학 다닐 때도 남자를 사귄 적이 없습니다. 대학 때는 취업 준비를 하느라 다른 데 신경 쓸 여력이 없었죠. 연...
    2019-12-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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