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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할아버지개와 ‘이별 연습’ 효도
    첫 만남에서 피해야 할 화제로 흔히 정치, 종교, 여성 문제를 꼽는다. 자칫하다가는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지기 쉬워서다. 한데 요즘은 여기에 ‘반려동물’ 항목을 추가해야할 판이다. 동물...
    2007-05-17 18:31
  • 빨간 책 한 권 느낌, 예약 땐 야외 바비큐 ‘호사’
    끈적이는 붉은 책장을 넘기자 까만 글자들이 툭툭 튀어나와 춤을 춘다. 그 검은 점들과 노닥이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는 편안한 미소가 번진다. 신촌 홍익대 거리에 있는 와인집 <홍 와인&...
    2007-05-17 18:06
  • [Esc오픈이벤트] 당신의 휴가를 열렬히 후원합니다
    위의 체험담 마감을 6월8일로 연장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다립니다.
    2007-05-17 17:56
  • ‘손으로 찢은 라벨’ 포도주, 맛 전에 멋졌다
    미국에 살 때 와인 맛을 알게 되었다. 그때 와인 구입의 원칙이 있었다. ‘슈퍼마켓’ 가격이 12달러를 넘으면 안 된다는 것. 하지만 남의 집에 초대받아 갈 때는 적어도 20달러짜리를 사들고 ...
    2007-05-17 17:39
  • 바퀴도 없었는데 대륙을 횡단했죠
    “몰튼을 만난 곳은 자전거 잡지 <휴먼 파워드 비이클 어소시에이션>의 편집장인 버넌 포브스의 집이었어요. 그는 나를 지하의 음습한 창고로 데려갔어요. 폐자전거들이 쌓인 창고 구석...
    2007-05-17 17:30
  • <환상교향곡>을 되찾아준 고도
    베르꼬르 계곡과 벨돈 산맥의 정기를 받아며 살았던 그르노블. 이후 3년간의 파리 생활보다 그 소도시에서의 3개월이 훨씬 자극적이었던 이유가 뭘까. 여행자 신분이 아니라 정착자로서 처음...
    2007-05-17 17:13
  • 역발상의 힘, “하얀 바나나우유가 말이 돼?”
    M회사의 백부장은 상품 기획 한번 잘못했다가 본부장에게 된통 깨진다. “바나나가 원래 하얗다는 게 말이 됩니까?” “(쩔쩔매며) 원래 속 먹는 부분은 하얗거든요”“그래서 어쩌라고요, 안팔리...
    2007-05-17 15:30
  • 밥맛이야! 이 모락모락 고슬고슬한 밥맛!
    요리사 X를 처음 만난 것은 3년 전, 그가 운영하던 식당에서였다. 작은 레스토랑이었다. 사나운 동물처럼 번뜩이던 그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요리사의 눈빛이란 저런 것인가 싶었다...
    2007-05-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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