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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보여주세요” 항의 40대시민, 아홉달 홀로소송 이겼다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지난해 4월13일 밤, 집으로 돌아가던 윤종원(41·회사원)씨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았다. “저는 현행범도 아니고 수배자도 아닌데, ...
2006-01-19 19:44
1.2평 쪽방 숙박체험
빈곤사회연대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2006 겨울 빈민현장활동’ 참가자들이 1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서울시 쪽방 평균 넓이인 1.2평과 비슷한 크기의 쪽방 8개를 만든 뒤 숙박체험을 하고 있...
2006-01-18 19:46
[현장에서] 재계 ‘시장수호’ 내세워 인권위 성토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장들이 9개월여 만에 모여서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긴급 모임을 열어, 지난 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국가...
2006-01-17 19:29
막노동 유씨 ‘줄담배’… 교사 홍씨는 ‘건강 금연’
#1 막노동꾼인 유아무개(58·남)씨는 40년 ‘골초’다. 소주도 거의 매일 3잔쯤 든다.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10대 후반부터 담배를 피웠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기에 의사는 담배끊기를 권하지...
2006-01-17 19:10
저체중아 재활치료 정부지원 전혀없어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기가 합병증이나 후유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을지는 온전히 부모의 능력에 내맡겨져 있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민균(18개월)이는 몸무게 1.08...
2006-01-16 19:42
돈 없어…늘 야근…출산뒤 대책도 막막
아기의 출생시 체중은 태아가 제대로 자랐는지를 가리키는 가장 일반적인 지표이다. 아기를 낳기 직전까지 어머니의 영양상태와 물질적 환경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만일 산모의 영양상태와 ...
2006-01-16 19:09
한센인의 아픔
16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한센인 인권실태 조사결과 발표 및 토론회장에서 정근식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듣던 한 참가자가 만감이 교차하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임...
2006-01-16 19:24
초등학력 산모 저체중아 낳을 확률은 대졸자의 1.8배
■ 지난 10년간 출생아 분석 초등학교 졸업 학력의 산모는 대졸 이상인 산모보다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1.7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졸 산모도 대졸 이상보다 저체중아 출산 가...
2006-0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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