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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C] 전남편 미워하는 채로 다른 사랑을 시작해도 될까요?
    Q1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지난해 초 결혼했고, 그해 9월에 이혼했습니다. 그는 저보다 8살 많았고,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처음엔 호감이 안 생겼어요. 그러다 우연히 다시 만났고, 그가 적...
    2019-12-25 20:36
  • [ESC] 미래를 넘겨짚다
    2019-12-25 20:36
  • [ESC] 안녕, 2019년~
    # 2050년. 3디(D) 프린터 아티스트 케이(K)는 일어나자마자 탈부터 고르기 시작했다. 새로 출시된 ‘스티브 잡스’ 탈은 피부와 거의 같은 두께로 매우 얇아 착용감이 좋다. 복고 바람이 불어 ...
    2019-12-25 20:36
  • [ESC] 인공지능이 우리를 ‘패션 피플’로 만들까
    패션에서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은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 이미 패션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날로 확장될 기세다. 지난해 많이 판매된 패션 아이템이 참고는 되지만, 그...
    2019-12-19 09:37
  • [ESC] 쓸모없어진 것들은 어디로 가나요?
    충북 괴산에 갔었습니다. 고속도로로 약 두 시간을 달리다 국도로 들어서자마자 도로 위에 차에 치여 죽은 동물이 보였습니다. 크기가 제법 큰 것이 노루 새끼인가 싶었지만, 그렇다고 보기...
    2019-12-19 09:34
  • [ESC] 별 모양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피자’를 아시나요?
    크리스마스 때면 회자되는 영화가 있다. <나 홀로 집에>가 대표적이지만,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역시 로맨스물 <러브 액츄얼리>가 으뜸이다. 크리스마스를 앞...
    2019-12-19 09:32
  • [ESC] 크리스마스에 뭘 할까?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캐럴이 울려 퍼지면 가슴이 콩닥콩닥 띈다. 하지만 막상 크리스마스 휴일이 찾아와도 도무지 뭘 해야 할지, 평소 고마운 이에게 뭘 선물해야 할지 난감할 때...
    2019-12-19 09:29
  • [ESC] 우리에게 필요한 건 결론이 아니라 결심이다
    그가 돌아왔습니다. 작가 허지웅. 허 작가는 2016년께 ESC에 ‘허지웅의 설거지’를 연재했습니다. ‘잡다한 일들을 설거지한다는 마음으로 씁니다’로 연재 포부를 밝힌 그는 당시 특유의 위트...
    2019-12-19 09:27
  • [ESC] 형이 권하는 빨갛고 까만 스테이크
    “이탈리아 본토 스타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괜한 반감이 생긴다면 쓸데없는 아집일까? “본토를 가 본 적도 없어 비교할 대상조차 없다”는 불평불만을 앞세우는 까칠한 성격 탓일까? “이 ...
    2019-12-18 20:48
  • [ESC] 들개이빨의 잡종자들 16화
    2019-12-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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