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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보다는 푸성귀나 남새 우리말 표준어 삼기 노력을
    야채란 말을 사용하는 것을 우려해 채소가 표준말이라고 주장하는 독자칼럼(11일치 22면)을 읽었다. 채소가 표준말인 것은 한자어를 표준어로 삼은 까닭이다. 야채는 일본식 말이므로 사용하지 말자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채소( ...
    2005-01-14 17:34
  • 티머니 환불 왜 열흘뒤인가 우리은행 편한대로 알처리
    버스카드가 작동하지 않아 남아있는 1만8000원을 환불받으러 우리은행에 갔다. 게다가 곧 경상북도로 이사를 가야 하기 때문에 버스카드가 필요없기도 했다. 창구직원은 카드를 읽는 기계로 확인하더니 1만8870원이 남았다며 환불...
    2005-01-14 17:31
  • 민주화 이후, 우리의 좌표
    미국의 2대 대통령인 애덤스는 “민주주의는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것은 곧 지쳐서 스스로를 죽이고 만다”라고 민주주의가 달걀처럼 깨지기 쉬운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프랑스...
    2005-01-14 17:23
  • ‘아름다운 나라’라고?
    우리는 무슨 까닭으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메리카(The United States of America)를 ‘미국’으로, 잉글랜드를 ‘영국’으로 그리고 프랑스를 ‘불란서’로 표기하고 있을까? 혹자는 무슨 ...
    2005-01-13 20:10
  • 법정으로 간 ‘그때 그 사람들’
    영화감독 임상수씨는 입이 걸다. 뭔가를 비판할 땐 가차없다. 욕도 표현도 거침이 없다. 몇 해 전 영화 주간지 〈씨네21〉로 파견 근무를 했을 때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죽어도 좋아〉에 대...
    2005-01-13 20:08
  • 위성디엠비와 공공예절
    일주일에 사흘 정도는 인천 부평 집에서 매우 먼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이다. 오늘도 온수역에서 7호선 전철을 타고 자리를 잡은 뒤에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잠을 청했다. 몇 정거장이 ...
    2005-01-13 20:05
  • KT모뎀 떼가며 전화 먹통 영업손실 보상 모르쇠 일관
    지난해 11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케이티 메가패스에서 두루넷으로 바꿨다. 그런데 케이티에서 모뎀을 회수해 가면서 실수로 수신전용 영업용 전화선을 끊어놓았다. 그 전화는 수신전용으로만 쓰고 있고, 발신은 인터넷전화를 쓰기 ...
    2005-01-13 20:02
  • 국회도서관 주민증 검사 출입자 범법자 취급 불쾌
    평소 국회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도서관 정문에서 경찰들이 주민등록증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경찰들은 노트에 주민번호를 적고 출입자의 얼굴과 주민등록증의 사진을 일일이 확인했다. 아마도 국회 앞...
    2005-01-13 20:01
  • ‘동반 성장’ 이 현실이 되려면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연두 기자회견을 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교육부총리 인선 파문과 관련한 정부 인사, 별다른 진전이 없는 남북관계, 국가보안법 처리 등 여러 국정 현안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회견의 비중은...
    2005-01-13 19:01
  • ‘부실도시락’ 은 사회의 자화상이다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결식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이 성장기 청소년들이 먹기에는 터무니없이 열악한 ‘부실 도시락’으로 밝혀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 군산에서는 ‘건빵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결식...
    2005-0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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