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다리미가 모락모락 맛 유혹을 피운다
    미역국, 전골, 우동, 라면, 커피, 설렁탕, 홍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물이 들어간다는 점? 힌트는 '콜라, 사이다와는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은 아니다. 콜라, 사이다는...
    2008-05-30 18:09
  • 한탄강이 기른 자연의 맛 그대로 ‘걸쭉’
    우리 땅 토종 먹을거리들 중에, 냇물 강물에 깃들어 살아온 민물고기처럼 토속적인 재료도 드물 터이다. 까마득한 옛날 땅덩어리들이 뭉치고 갈라지고 가라앉고 솟아나기를 되풀이 한 끝에...
    2008-05-30 15:03
  • 숲 풀 새 곤충에 막힘 없는 ‘걸어다니는 나무‘
    전남 장성 축령산(문수산·620m) 자락에 펼쳐진 258ha의 편백나무·삼나무·낙엽송 숲. '조림왕'으로 불리는 춘원 임종국(1915~1987) 선생이 1956년부터 20여 년간 맨손으로 심고 가꿔온 숲이다...
    2008-05-30 13:54
  • 라면vs라멘, 후딱 후루룩 쩝!?
    한 선배가 밥상 앞에서 흰소리를 한다. 인간의 본능 중에 성욕과 식욕은 닮은 구석이 많아서, 이불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은 식사를 즐기는 시간과 비례한다고. 그 선배는 천천히 숟가락...
    2008-05-29 18:49
  • 남과 북 전쟁 상흔에 팔도 이주민 애환 ‘움푹’
    펀치볼. 강원 양구군 해안(亥安)면 지역을 이르는 별칭이다. 한국전쟁 때 이곳 지형을 본 미국 군인들이‘화채그릇’을 닮았다 해서 붙였다. 대암산(1304m) 대우산(1179m)·도솔산(1148m)·가칠...
    2008-05-23 15:51
  • “고저 일하고 나서 먹는 물맛이 최고야요”
    거대한 그릇을 닮은 강원도 양구 해안분지.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으러 만대리쪽 산 중턱으로 올랐다. 연무가 끼어 온 마을이 희미하다. 포도밭에 지천인 민들레꽃과 홀씨를 찍고 발을 옮겼...
    2008-05-22 19:47
  • 와인 한잔에 비빔밥, ‘세월’ 비벼 ‘담백 쌉싸름’
    서울 마포구 홍익대 근처, 이른바 '바이더웨이 사거리'라고 불리는 먹을거리 골목 안에 '어머니와 고등어'란 맛난 집이 있다. 5년 전에 생긴 이 집은 단골이 아니고서는 찾기가 힘들 정도로 ...
    2008-05-22 18:38
  • “서울 체증 심하지만 아름답고 살 만한 도시”
    지난 5월7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서울 시티투어버스 승차장. 일본인 일행 3명이 청계천~황학동 풍물시장~대학로~창경궁~창덕궁~인사동~역사박물관 등을 돌아오는 2층 버스에 올랐다. ...
    2008-05-15 15:48
  • 강변 포장마차, 댄스홀 춤 선생 같은 첫맛
    일상의 파편을 봇짐에 싸서 낯선 여행지로 향할 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장쾌한 풍경, 아기자기한 장식품, 일탈적인 사랑…. 아마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색다른 맛에 대한 기대...
    2008-05-13 21:34
  • 빛과 반사판 잘 활용하면 시원함이 캬~
    벌써 여름이 코앞에 다가왔다. 반소매 옷을 입고도 덥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이들은 분수대로 달려가고, 거리의 간판에는 청량음료 광고들이 부쩍 늘었다. 요즘 각종 광고에 등장하는...
    2008-05-13 16:4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