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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해산 요구’ 쓰나미 자초한 전경련의 일탈
-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 의혹’을 계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해산을 촉구하는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특히 전경련이 지난달 30일 두 재단을 해산하고 새 통합 재단을 만들겠...
- 2016-10-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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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에서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수사하라” 촉구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4일 열린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 미르·케이(K) 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지만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고발장을 검토한 뒤 필요하면 수사하겠다”고 소극적으로 답변...
- 2016-10-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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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란 ‘K타워 프로젝트’도 “미르재단이 사업 주체”
-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국빈 방문했을 때 이란 쪽과 체결한 ‘케이(K)타워 프로젝트’ 관련 양해각서(MOU)에, 미르재단이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로 명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2016-10-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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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전경련, 증거인멸 작업 중단하라”
- “전경련에 경고합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증거인멸 작업은 불법적 요소가 있습니다. 중단하십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르·K스포츠재단을 통폐합하겠다며 관...
- 2016-10-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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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토크] 역린7- 비늘의 꼭지를 따던 순간
- 우연이었죠. 아주 우연. 추석 직전이었어요. 케이(K)스포츠재단 이사회 명단 앞에서 막막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이사장부터 추적하기로 했어요. 정동춘, 아주 낯선 이름. 이력은...
- 2016-10-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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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 당사자’ 전경련, 미르·K스포츠 정상화 자격 논란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및 청와대의 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미르 및 케이(K)스포츠 재단을 해산한 뒤 잔여재산을 합친 750억원 규모의 새 통합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도 파문이 가...
- 2016-10-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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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대 “전경련, 미르·K스포츠 해산은 민법 위반”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및 청와대 개입 의혹이 일고있는 미르 및 케이스포츠 재단을 해산한 뒤 잔여재산을 합친 750억원 규모의 새 통합재단을 설립하겠다...
- 2016-10-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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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 설립허가 받기도 전에 법원에 등기접수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법인 설립이 허가됐다고 미르재단에 통보하기도 전에 미르재단은 재단 등기 서류를 미리 법원에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대법원으로부터 받...
- 2016-09-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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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K스포츠 진상도 안 드러났는데 벌써 의혹 꼬리 자르기
- 재단법인 미르와 케이(K)스포츠의 갑작스런 해산이 노리는 건 결국 의혹의 꼬리를 자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재단의 해산 절차는 탄생 과정만큼이나 비정상적이고 비밀에 싸여 있...
- 2016-09-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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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미르·K재단 문건 모두 없애라” 문서파쇄 증거인멸
- 미르, 케이(K)스포츠 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한 재벌기업에서 지난 28일 하루 만에 두 재단 관련 서류를 일제히 파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르 재단에서는 임직원들이 대량으로 파기한 서류 더미가 목격되기도 했다. 청와대 개입 의...
- 2016-09-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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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개입 확인된 미르 재단, 포괄적 뇌물수수 혐의 검토해야
- 30일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의 전격적인 해체 선언을 지켜본 법조인들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을 재단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됐다”며 각종 위법성을 따져보았다.
법조계는 우선 18개 재벌기업이 미르 재단에 낸 486억원은 포괄적 ...
- 2016-09-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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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미르 주관’ 문건 보도에…청와대 “실체 불분명 의혹”
- 미르재단이 청와대 주도로 설립됐다는 내용이 담긴 대기업 문건 공개와 관련해, 청와대는 30일 “실체가 불분명한 의혹제기”라며 부인했다. <한겨레>는 이날 미르재단 성격과 관련,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부(청와...
- 2016-09-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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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청와대가 역시 ‘미르 게이트’의 ‘몸통’이었다
- 미르 재단 설립의 총연출자는 예상대로 청와대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 조감독이었고, 대기업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출연한 엑스트라에 불과했다. <한겨레>가 단독 입수한 한 대기업의 내...
- 2016-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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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대기업 문건에 “미르재단 청와대가 주관”
- ‘미르 재단’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주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말고 청와대도 포함돼 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 이는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은 청와대와 무관하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것”이라던 청와대·전경련의 ...
- 2016-09-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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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에 메일받고, 다음날 이른 아침 출연증서 뽑아 호텔로…
- 역사는 단 3일 만에 이뤄졌다. <한겨레>가 29일 입수한 대기업 내부 문건의 시나리오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됐다. <한겨레>는 모금 및 설립 과정에 숱한 의문점을 낳고 ...
- 2016-09-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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