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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사회공헌 체계화해야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들이 사회공헌 예산을 늘린다고 한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를 누구러뜨리는 데도 한몫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
    2005-01-05 18:31
  • ‘한국형 뉴딜정책’의 제1 과제
    정부는 경제 어려움이 일시적이라고 하다가 갑자기 위기를 인정하더니, 곧바로 새 정책을 내놓았다. 준비 없이 급하게 내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국민에게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 자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
    2005-01-05 17:15
  • 철도 해고자는 울고 싶다
    철도에는 88명의 해고자가 있다. 철도 정책의 미비점을 파헤치고 개선하라며 저항했다는 게 해고 이유다. 새로 출범한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어둠을 뚫고 미래로 가는 희망의 철도가 되기 위해서도 해고자 복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2005-01-05 17:14
  • 교사 고시 유공자 예우의 문제점
    지난해말부터 교사 임용고사에서 만점의 10%를 유공자 자녀들에게 가산점으로 주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임용고사는 1점 이하의 차이로 당락이 갈릴 지경인데, 이렇게 큰 점수를 준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유공자 예우도 현실적으로 ...
    2005-01-05 17:10
  • 평창올림픽의 최대 걸림돌
    영동고속도로에만 교통을 의존하는 점이 평창 겨울철 올림픽 유치의 걸림돌이다. 전문가들은 올림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동서고속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강원도 혼자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럴 때 국가...
    2005-01-05 17:06
  • 해맞이 ‘펜션’ 가보니 민박집 그나마 간이건물 밤새 떨어
    해맞이도 하고 썰매도 탈 겸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알래스카 산장’이란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 전화로 예약했다. 펜션이라고 해서 그 정도의 시설을 기대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께 도착해 보니 그곳은 펜션이라기보...
    2005-01-04 21:33
  • 2년전 인터넷입력 정보로 자보 제멋대로 재가입시켜
    지난해 12월10일 오후 7시27분 휴대폰으로 사용하지 않은 카드승인 메시지가 왔다. 동양화재해상에서 54만2520원을 정상 승인했다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재작년에 인터넷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기록한 정보를 자기들 마음대로 ...
    2005-01-04 21:32
  • ‘남은음식 포장해 가기’ 모순 잔반 줄지만 일회용기 문제
    1997년에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뒤 올해가 되어서야 음식물 쓰레기의 직매립 금지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제는 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매립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 배...
    2005-01-04 21:30
  • 안중근을 생각한다
    100년 전, 한국은 일본의 보호국이 됨으로써 사실상 식민지의 길로 들어섰다. 60년 전에는 일본제국의 패망으로 강점기의 시련에서 벗어났다. 40년 전에는 적어도 형식상 대등한 관계로 복귀...
    2005-01-04 21:25
  • 이별
    차마 의정부까지 따라 나서지는 못하고 골목 모퉁이에서 너는 돌아 서고 하루 종일 울었다. 설거지 물 틀어놓고 그릇을 닦으며 너 빠져나간 옷이며 이불이며 빨래를 하며 물 흐르는 소리에 마음 놓고 울었다. 말이나 ...
    2005-01-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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