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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29 17:59 수정 : 2019.12.29 17:59

2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74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대회 결승전 장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결승전서 안양 한라 2-0 제압
케빈 콘스탄틴 감독 지도자상

2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74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대회 결승전 장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대명 킬러웨일즈가 74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케빈 콘스탄틴 감독이 이끄는 대명은 2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브락 힉스와 전정우의 득점포에 힘입어 안양 한라를 2-0으로 제압했다.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대명의 힉스는 최우수선수상, 케빈 콘스탄틴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대명은 1피리어드 힉스의 선제골과 2피리어드 전정우의 추가골로 승패를 갈랐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을 대신해 박우상 코치가 사령탑을 맡은 한라는 주력군 대신 2군 소속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한라는 3피리어드에 이영준, 문국환 등을 중심으로 골 기회를 노렸지만 알렉세이 이바노프가 지킨 대명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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