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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9 17:13 수정 : 2019.11.29 17:21

하남시청 박광순이 29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하남시청 박광순이 29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남자 핸드볼 하남시청이 충북도청을 꺾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하남시청은 29일 충북 청주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에스케이(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7-22로 이겼다. 하남시청은 전반을 11-11 동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들어 박광순(9골), 박중규(5골) 등이 공격을 주도해 5골 차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 남자부 막내 구단인 하남시청은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던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가 가세해 기존의 정수영, 박광순과 함께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정수영도 이날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남시청은 첫 경기에서 에스케이호크스(지난 시즌 2위)와 28-28로 비긴 데 이어 이날 승리로 1승1무를 거뒀다. 반면 충남도청은 지난 시즌 챔피언 두산전 패배에 이어 시즌 2패를 기록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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