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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0 17:13 수정 : 2019.11.11 02:12

대한항공의 비예나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4세트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2019~2020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의 비예나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4세트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에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4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점수 3-2(27:25/25:18/21:25/19:25/15:11)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6승2패를 기록하며 승점 2점을 더해 한경기 덜 치른 오케이(OK)저축은행과 승점 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화재는 비록 패했지만 경기를 풀세트까지 끌고가 승점 1을 추가해 우리카드(승점 12점·5승3패)를 승점 1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 2세트를 따내고도 흔들리며 3, 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 들어 조직력이 되살아나 삼성화재를 따돌렸다. 비예나가 29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석·손현종은 각각 17득점을 올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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