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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03 17:39 수정 : 2019.11.04 02:34

이대헌(가운데)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케이비엘(KBL) 제공

이대헌(가운데)이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케이비엘(KBL) 제공

전자랜드가 79-77로 근소하게 앞선 4쿼터 종료 1분 13초 전 이대헌이 천금같은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종료 44초 전 섀넌 쇼터가 쐐기 2점슛을 터뜨렸다. 점수는 84-77로 벌어졌다. 엘지(LG)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승패는 변함이 없었다.

인천 전자랜드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에서 창원 엘지를 85-81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8승2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헌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낙현과 쇼터도 나란히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엘지는 새 외국인선수 마이크 해리스가 25점으로 분전했지만 한때 1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3승9패로 최하위.

전주에서는 제공권에서 앞선 홈팀 케이씨씨(KCC)가 부산 케이티(KT)를 73-67로 물리쳤다. 이정현, 송교창, 리온 윌리엄스가 나란히 14점씩 올렸고, 최승욱도 10득점으로 활약했다. 케이티는 바이런 멀린스(25점 10튄공잡기)가 분전했다. 케이씨씨는 8승4패, 케이티는 5승5패.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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