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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27 14:25 수정 : 2019.10.28 02:34

박혜정(선부중)이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유소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소년부 여자 81kg 이상급 용상 1차 시기에서 145kg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평양/이정아 leej@hani.co.kr

2019 평양 아시아유소년주니어역도
이선미, 주니어 최중량 3부문 금
박혜정은 유소년 금… ‘세계기록’

박혜정(선부중)이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유소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소년부 여자 81kg 이상급 용상 1차 시기에서 145kg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평양/이정아 leej@hani.co.kr

‘제2의 장미란’이라 불리는 여자 최중량급의 기대주 이선미(19·강원도청)와 박혜정(16·선부중)이 각각 주니어부와 유소년부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선미는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 출전해 인상·용상·합계 등 세 부문을 모두 1위로 마쳐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또 유소년부 최중량급(81㎏ 이상)에 출전한 박혜정 역시 인상·용상·합계 3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특히 유소년 연령대에서만 존재하는 ‘여자 81㎏ 이상급’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인상 110㎏, 용상 145㎏, 합계 255㎏ 모두 유소년 세계신기록이다.

주니어부 이선미는 비록 신기록 작성은 실패했지만 같은 체급에 출전한 선수들 사이에서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며 손쉽게 금메달을 따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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