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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14 20:52 수정 : 2019.09.14 21:07

박정진(경기 광주시청)이 14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 이하)에 등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추석씨름대회 결승서 김민우 제쳐

박정진(경기 광주시청)이 14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 이하)에 등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박정진(경기 광주시청)이 생애 처음으로 한라장사에 올랐다.

박정진은 14일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kg 이하) 장사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민우(창원시청)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박정진은 이로써 2009년 실업무대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라급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정진은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2초 만에 첫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둘째판에서 김민우를 잡채기로 넘겨 동점을 만든 뒤 셋째판과 넷째판을 내리 승리했다. 두 판 모두 밀어치기로 김민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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