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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10 11:33 수정 : 2019.09.10 20:24

2019 코리아오픈 테니스 포스터. 서울시체육회 제공

코리아오픈 14~22일 서울올림픽공원서
데이비스컵 14~15일 중국과 원정 대결

2019 코리아오픈 테니스 포스터. 서울시체육회 제공
추석 연휴 코리아오픈과 데이비스컵 대회가 테니스 팬을 찾아간다.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제이에스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19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가 14~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25만달러. 최근 유에스오픈에서 16강에 오른 재미 교포 크리스티 안(93위·안혜림)과 2017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엘레나 오스타펜코(75위·라트비아) 등이 참가한다. 국내 선수로는 한나래(인천시청), 장수정(대구시청), 김다빈(인천시청) 등이 나선다.

데이비스컵에 출전하는 권순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14~15일에는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 중국 원정 경기를 벌인다. 최근 세계 100위 안에 든 권순우(81위·당진시청·CJ제일제당 후원)와 정윤성(의정부시청·CJ제일제당 후원), 홍성찬(명지대)이 단식 주자로 나서고, 복식 환상 조합인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짝이 승리를 노린다. 이덕희는 손가락 수술로, 정현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이 4단 1복식 3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의 경기에서 3승을 해 이기면 내년 2월 열리는 24개국의 월드그룹 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로저 페더러의 스위스, 라파엘 나달의 스페인, 니시코리 게이의 일본 등과 만날 수 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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