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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5 17:49 수정 : 2005.01.25 17:49

45점 쏟아부으며 승리 이끌어

단신 앨런 아이버슨(1m83)이 ‘공룡’ 섀퀼 오닐(2m16)을 제압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5일(한국시각) 안방 와초비아센터에서 열린 2004~2005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동부콘퍼런스 선두 마이애미 히트를 106-98로 꺾었다.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45점·11도움)은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오닐(24점·5튄공)이 버틴 마이애미를 무력화했다.

아이버슨은 잡으면 던지듯 30개를 쏘아 13개의 야투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19개 가운데 18개를 꽂는 정확성을 자랑했다. 가로채기도 4개. 반면 오닐은 12개의 야투 가운데 9개를 성공시켰으나 자유투는 17개를 던져 고작 6개만 넣었다.

휴스턴 로키츠는 주포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결장했지만 야오밍(22점)과 존 배리(19점)의 수훈으로 올랜도 매직을 89-78로 따돌렸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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