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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5 17:20 수정 : 2005.01.25 17:20

단식 금메달 쾌거를 이룬 `탁구황제' 유승민(23.삼성생명)이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선수 영예를 안았다.

탁구협회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유승민을 선정, 26일 오후 5시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 때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5위 유승민은 지난해 8월 아테네올림픽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세계 3위)를 4-2로 꺾고 우승, 88년 서울올림픽을 제패했던 유남규(농심삼다수 코치)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지난해 실업왕중왕전 때 김경아, 석은미(이상 대한항공) 등 국내 여자 간판급선수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이은희(단양군청)와 주니어대표로활약한 지민형(인천여상.KRA 입단 예정)이 공동으로 최우수신인으로 뽑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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