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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8:19 수정 : 2005.01.14 18:19

북한 최초의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김광옥(26)과 한국의 기대주 최신희(22·성남체)가 3월 중국 선양에서 더블매치로 세계챔피언전을 치른다.

김광옥은 3월30일 중국 선양에서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밴텀급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최신희도 같은 장소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마리벨 주리타(27·미국)에 도전한다. 김광옥이 방어전에 성공하고, 최신희가 주리타를 꺾으면 남북한 여자복서가 나란히 세계 정상에 서게 된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김광옥과 최신희의 더블매치에 앞서 북한 여자복서 최은순의 라이트플라이급 랭킹전도 오픈매치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김광옥과 더블매치로 추진됐던 여자복싱 최연소 세계챔피언 김주희(19)의 방어전은 일본 선수를 상대로 4월9일 성남에서 열린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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