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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5 17:10 수정 : 2005.01.05 17:10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김선용(18.양명고)이 세계주니어랭킹 1위에 올랐다.

김선용은 5일(한국시간)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발표한 2005년 첫 공식 랭킹 집계에서 포인트 836.25점으로 미국의 `샛별' 도널드 영(831.25점)을 근소한 차이로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김선용은 라이벌이자 랭킹 4위인 전웅선(19.SMI아카데미)과 1위 가엘 몽필스(19.프랑스) 등 2004년말 랭킹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던 선수들이 올해 19세가 되면서 주니어를 졸업해 자동으로 1위로 승격했다.

올해 16세인 영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오렌지볼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뒤 , 카사블랑카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A급 대회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며 랭킹이 15위에서 2위로 급상승, 김선용의 정상 수성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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