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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05 13:18 수정 : 2019.06.05 19:12

손흥민이 5일 낮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뒤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7일 호주전, 11일 이란전 대비 훈련 첫 소화
숨가쁜 바쁜 일정에 “혹사 아니다. 몸 좋다”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선정에 “팬에 감사”

손흥민이 5일 낮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뒤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선수들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그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게 내 일이다.”

손흥민(27·토트넘)이 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뒤 7일 호주(부산), 11일 이란 평가전(서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 주장인 그는 팀 내 역할에 대한 미디어 질문에, “동료 선수들이 가진 장점과 능력을 끌어낼 수 있게끔 돕겠다”고 강조했다.

2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0-2 패)을 마친 뒤 3일 귀국한 손흥민은 “결승까지 진출한 것은 자랑스럽지만, 목표했던 우승을 달성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이 2018~2019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흐뭇해했다. 그는 “너무나 큰 영광이고 꿈만 같은 일이다. 팀 동료와 새벽 4시에도 일어나 응원해주신 한국 팬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혹사 논란에 대해선 “혹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몸 상태도 좋고, 평가전 두 경기가 끝나면 쉴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번 평가전에서 최전방이나 왼쪽 공격수로 출격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어느 포지션이든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 감독님이 내 능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자리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소속팀 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시즌을 부상 없이 치렀다는 게 가장 감사하다. 잘했던 때도, 못했던 때도 있었지만 모두 소중한 순간들이었다”고 돌아봤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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