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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02 10:59 수정 : 2019.05.02 11:09

정정용(왼쪽) 감독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살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 중 이강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정정용 감독 21인 확정해 발표
5.23~6.15 폴란드에서 개최
5일 대표팀 출국, 두차례 현지 평가전
25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과 F조 편성

정정용(왼쪽) 감독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살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 중 이강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김정민(FC리퍼링) 등 유럽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살 이하(U-20) 월드컵 본선(5.23~6.15)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

정정용 20살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일 이들 3명을 포함해,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최민수(함부르크SV) 등 21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내파 중에는 전세진(수원삼성), 조영욱(FC서울), 엄원상(광주FC) 등 올림픽대표팀을 오가며 K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3월 3주 남짓 국내 소집훈련과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를 점검하고 전술을 실험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옥석을 가려냈다.

대표팀은 5일 오후 2시5분 대한항공(KE925)편으로 최종 전지훈련지인 폴란드 그니에비노로 출국한다. 이어 12일(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뉴질랜드, 17일(밤 10시30분)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19일 비엘스코비아와에 도착한다.

이번 20살 이하 월드컵에 한국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25일(밤 10시30분) 포르투갈, 29일(오전 3시30분) 남아공, 6월1일(오전 3시30분)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U-20 월드컵 최종엔트리(21명)

골키퍼(GK) 박지민(수원 삼성),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수비(DF) 김주성(FC서울),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상준(부산 아이파크),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 시티즌),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 그리너스FC)

미드필더(MF) 김세윤(대전 시티즌), 김정민(FC리퍼링), 고재현(대구FC), 박태준(성남FC), 이강인(발렌시아CF), 정호진(고려대)

포워드(FW)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 무궁화FC), 전세진(수원 삼성),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조영욱(FC서울)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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