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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14 18:20 수정 : 2019.04.14 19:52

울산 현대의 김인성(왼쪽)이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9 K리그1 원정 7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2골을 넣어 팀 승리에 견인차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9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인천UTD 3-0 제압
5승2무 7경기 연속 무패행진

FC서울은 페시치 2골 활약
강원FC 잡고 5승1무1패로 2위

울산 현대의 김인성(왼쪽)이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9 K리그1 원정 7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2골을 넣어 팀 승리에 견인차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시즌 초반 두 ‘현대가’ 팀의 상승세가 프로축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도훈 감독의 울산 현대는 14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6분 터진 주니오의 선제골과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김인성의 연속골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잡았다.

이로써 울산은 5승2무(승점 17)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안데르센 감독의 인천은 1승1무5패(승점 4)로 12팀 중 최하위로 처졌다. 두팀은 이날 전반 27분 신진호(울산), 전반 41분 남준재(인천)가 각각 퇴장 당하면서 10명씩 뛰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7라운드에서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4승2무1패 승점 14를 기록하며 잠시 단독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7라운드 최종 결과 3위로 밀렸다.

FC서울의 페시치(왼쪽)가 14일 강원FC와의 2019 K리그1 원정 7라운드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은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세르비아 출신 페시치가 전반 23분 선제골, 후반 13분 페널티골을 넣은데 힘입어 2-1로 이겼다. 5승1무1패 승점 16으로 2위. 강원FC는 후반 4분 김지현이 1-1 동점골을 넣었으나 이날 패배로 2승1무4패로 10위를 기록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14일 전적

인천UTD 0-3 울산 현대, 강원FC 1-2 FC서울, 수원 삼성 0-0 대구FC

13일 전적

제주UTD 0-1 전북 현대, 경남FC 1-1 상주 상무, 성남FC 2-0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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