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07 17:16
수정 : 2019.04.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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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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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어 K리그 역대 두번째
데얀도 선제골…강원에 2-0 승
제주는 포항과 1-1 무승부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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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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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염기훈이 역대 2번째로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수원은 7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에 터진 데얀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염기훈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강원FC에 2-0으로 이겼다. 두 팀은 똑같이 2승1무3패(승점 7)가 됐다.
염기훈은 통산 70골에 104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동국(전북)에 이어 역대 K리그 2번째로 70-7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시즌 개막 후 4무2패(승점 4)로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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