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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08 10:36 수정 : 2018.12.08 10:36

최근 1군 데뷔전을 치렀던 한국 축구의 미래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2군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정우영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FC슈바인푸르트와 홈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로 팀의4-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추가 골을 넣은 뒤 후반 9분 가나 대표팀에서 뛰는 크와시 오취리의 골을 도왔다.

후반 44분에는 팀의 네 번째 골까지 작렬했다.

정우영은 지난 1일 일러티센과 경기에서도 골을 넣는 등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기록은 독보적이다. 정우영은 올 시즌 10골을 넣어 팀 득점(42골)의 약¼을 책임졌다. 팀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독일 최고의 명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의 성장세를 눈여겨보고 있다.

정우영은 지난달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와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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