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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28 14:07 수정 : 2018.09.28 14:07

주심이 축구 경기 중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AFC, 개막 100일 앞두고 발표
처음으로 상금제도 도입
우승 500만달러, 준우승 300만달러
벤투 감독 한국, 59년 만의 정상 도전

주심이 축구 경기 중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내년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1.5~2.1)에서도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7일(현지시각) 아시안컵 개최 100일을 앞두고 “우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직접 봤다. 시스템이 효과적이고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많은 트레이닝 인력과 시설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모두에게 분명해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트로피.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내년 아시안컵에는 한국을 비롯해 24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가린다. 총상금도 1480만달러(165억원)나 된다. 우승팀은 500만달러(55억6000만원), 준우승팀은 300만달러(33억4000만원)를 받는다. 4강까지 올라가도 100만달러(11억1250만원)가 보장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20만달러(2억2250만원)를 받는다. 그동안은 상금 없이 진행됐고, 우승팀은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만 가져갔다. 공인구도 몰텐사 제품으로 바뀐다.

1956년 1회, 1960년 2회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했던 한국은 이번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지휘 아래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4차례(1972, 1980, 1988, 2015) 준우승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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