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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08 08:04 수정 : 2018.08.08 08:04

트루아의 석현준이 26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앙제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좋아하고 있다. 트루아/AFP 연합뉴스

트루아의 석현준이 26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앙제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좋아하고 있다. 트루아/AFP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에서 뛰던 공격수 석현준(27)이 스타드 드 랭스로 곧 이적한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라디오 RMC 스포르 등 복수의 언론은 석현준이 7일(현지시간) 랭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350만 유로(약 45억5천만원)로 추정됐다.

석현준은 19살이던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후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구단을 거쳤다.

2016년 포르투갈 FC포르투에 입단한 후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 트루아로 옮겨 지난 시즌 26경기에서 6골을 넣었으나 트루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 전망이 나왔다.

당초 리그앙 앙제 이적이 유력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석현준의 수술 전력 등을 비롯한 문제들로 앙제 행이 무산됐다고 RMC 스포르는 설명했다.

랭스는 프랑스 북부 랭스를 연고로 1910년 설립된 팀으로, 1·2부 리그를 오가다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해 다시 승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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