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7.19 16:41
수정 : 2018.07.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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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B조 2차전 포르투갈 vs 모나코포르투갈의 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일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B조 경기에서 경기시작 3분만에 헤딩 골을 넣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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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호날두의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19일 "호날두는 최근 팀 이적과 맞물려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과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기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뒤 25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호날두의 방한 행사를 추진한 해당 업체는 축구팬 1명을 선정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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