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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29 16:27 수정 : 2018.06.29 16:52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한 2014년 6월 30일 인천공항, 카펫도 깔려 있지 않은 바닥에 일부 축구팬이 비난의 뜻으로 던진 호박엿이 떨어져 있다.(윗쪽 사진) 아래 사진은 29일 귀국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일부 축구팬이 던진 계란. 이종근 김성광 기자 root2@hani.co.kr

2014년 새벽 입국, 호박엿 사탕 세례…홍명보호 서둘러 해산
2018년 팬들 환호·박수…일부는 날계란·호박엿 사탕 던져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한 2014년 6월 30일 인천공항, 카펫도 깔려 있지 않은 바닥에 일부 축구팬이 비난의 뜻으로 던진 호박엿이 떨어져 있다.(윗쪽 사진) 아래 사진은 29일 귀국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일부 축구팬이 던진 계란. 이종근 김성광 기자 root2@hani.co.kr
손흥민 선수의 2014년(왼쪽 사진)과 올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귀국길 모습. 앳된 모습은 사라졌으나 눈빛은 여전하다. 이종근 김성광 기자
2014년 6월 30일 귀국한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고개 숙인 채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왼쪽 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팬들의 환영 속에 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종근 김성광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이 29일 귀국했다.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강렬한 활약 덕분에 국민들은 이들을 ‘세계 1위 독일과의 경기에서 이긴 승자’로 기억할 듯하다. 4년 전 선수들이 고개를 숙인 채 죄인처럼 입국했던 모습과 달리, 공항은 선수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뤄 많은 시민들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나 4년 전 호박엿을 던지며 대표팀을 비난했던 것처럼, 이날도 일부 축구팬들이 대표팀을 향해 계란을 던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4년 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길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귀국길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014년 6월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려고 대기하던 중 일부 팬이 대표팀의 부진을 질타하며 호박엿 맛 사탕을 던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인천공항/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014년 6월 30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 귀국. 홍명보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공항/이종근 기자
당시 루키였던 손흥민이 2014년 6월 30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 귀국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천공항/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014년 6월 30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선수들이 간단히 인사를 마친 뒤 나가고 있다.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귀국길

29일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하는 인천공항 입국장에 이들을 환영하는 시민들이 입국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신태용 감독이 인사하고 있다. 바닥에 레드카펫이 깔려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손흥민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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