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4.12 20:42
수정 : 2018.04.12 21:18
러시아 월드컵 출전 예상 32개국 955명 분석
‘축구광’ 장원구씨와 ‘인터풋볼’ 정지훈 편집장이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8>(북카라반·2만9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2년 반 동안 열린 월드컵 예선 중계방송 화면 및 유튜브 동영상을 바탕으로 월드컵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 955명의 개인 기술과 32개국의 팀 전술을 분석했다.
선수들의 유효슈팅, 비유효슈팅, 득점, 태클, 가로채기, 패스, 도움주기, 경고, 퇴장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또한 예선 출전 상황을 선발출전, 교체출전, 벤치대기, 명단제외로 나누고 이를 색으로 표시했다.
32개 팀 분석에서는 예선 전 경기 포진도, 공격 및 수비 매커니즘, 장단점, 공격과 수비 전술, 득실점 패턴, 상세한 예선 기록, 출전 예상 선수들의 몸값 등을 그래픽으로 처리했다. 출판사 쪽은 “월드컵에 관한 한 많은 축구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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