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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8 18:52 수정 : 2018.01.28 20:29

토트넘의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각)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도움주기로 해리 케인의 동점골을 도왔다. 경기는 1-1로 끝났고, 런던 웸블리에서 재경기를 펼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4부 리그 소속인 뉴포트를 맞아 전반을 0-1로 마치자, 후반 손흥민을 투입해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공이 올라오자 벌칙구역 왼쪽에서 껑충 뛰며 오른발 뒤축으로 공의 궤적을 바꿨고, 반대쪽 골문 앞에 있던 케인은 날아온 공을 골문으로 차 넣었다. 손흥민은 시즌 7번째 도움주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후 총공세에 나섰지만 역전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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