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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17 10:09 수정 : 2018.01.17 10:09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18 K리그 클래식(1~33라운드)이 오는 3월1일(목) 개막해 9개월 동안 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와 축구협회(FA)컵 우승팀 울산 현대 경기가 공식 개막전이다.

올 시즌도 팬들을 끌어모을 빅매치가 많다. 최근 데얀의 이적으로 한층 뜨거워진 라이벌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4월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는 4월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만난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K리그 최고 흥행카드인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 전남 드래곤즈와 전북 현대의 ‘호남 더비’ 등이 열린다.

올 시즌부터는 효율적인 중계방송 편성을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3~5월, 9~11월의 주말 경기는 오후 2시와 4시로 분산배치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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