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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04 09:35 수정 : 2018.01.04 09:35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일본 J리그 사간도스의 최전방 공격수 도요다 요헤이(33)를 영입했다. 울산은 4일 “사간도스의 핵심이자 일본대표팀 출신인 도요다 요헤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도요다 요헤이는 일본 내에서 거물급 선수로 꼽힌다. 2010년 윤정환 감독이 이끌던 사간도스로 이적한 그는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24골을 터뜨리며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13년엔 일본대표팀에 선발돼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으로 뛰었다. 울산은 “지난 시즌까지 울산을 이끌던 윤정환 감독은 재임 시절 도요다 요헤이에 관해 많이 언급하며 좋은 평가를 했다. 울산은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밝혔고, 도요다 요헤이도 고심 끝에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도요다 요헤이는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울산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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