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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24 18:43 수정 : 2017.11.24 19:42

대전 시티즌이 신임 사령탑으로 고종수(39) 감독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대전 구단은 24일 “지역 축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고종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천부적인 왼발을 자랑한 고종수는 수원 삼성과 교토 퍼플 상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07∼2008년 대전시티즌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비롯해 A매치 3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 탈락했고, 부상과 슬럼프를 겪으면서 2008년 은퇴했다. 이후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고와 수원 삼성 코치 등을 지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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