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1.05 17:59
수정 : 2017.11.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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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이동국(왼쪽)이 5일 울산 현대와의 2017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원정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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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수원 삼성과 0-0
이동국 201호골 전북, 울산 2-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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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이동국(왼쪽)이 5일 울산 현대와의 2017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원정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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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 후보였던 제주 유나이티드가 2위를 확정지었다.
제주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케이이비(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제주는 19승9무9패 승점 66을 기록해, 3위 수원 삼성(16승13무8패 승점 61)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유지하며 19일 FC서울과의 시즌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2위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전북 현대는 이날 원정에서 이재성, 이동국의 골로 이종호가 1골을 넣은 울산 현대를 잡았다. 이동국은 개인통산 201골를 기록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5일 전적
울산 현대 1-2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0-0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 2-2 인천 유나이티드
4일 전적
강원FC 0-4 FC서울, 상주 상무 3-4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2-0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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