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4.09 19:20
수정 : 2017.04.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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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레오가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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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2-1 격파
포항은 인천 2-0 잡고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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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레오가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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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케이이비(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서 신창무(전 35분)·레오(전 40분)의 연속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눌렀다. 이로써 대구FC는 개막 이후 4경기 무승(3무1패) 끝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허용준이 후반 38분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시즌 5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홈에서 룰리냐(전 45분)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후 33분)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고 3승1무1패를 기록해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가 3승2무, 승점 11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9일 전적
포항 스틸러스 2-0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FC 2-1 전남 드래곤즈
8일 전적
강원FC 1-1 전북 현대, 광주FC 1-1 울산 현대, FC서울 0-0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0-0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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