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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8 19:15 수정 : 2005.01.28 19:15

이번 달에만 3골 2도움으로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저격수’ 설기현(울버햄프턴)이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아스날 사냥에 나선다.

설기현은 29일 밤 0시(한국시각) 열리는 울버햄프턴과 아스날간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KBS-SKY 생중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바로 아래 단계인 챔피언십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으로서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대회를 9번이나 제패한 아스날은 28일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51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점 앞선 2위를 지키고 있는 강팀이다. 특히 아스날은 리그에서 1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걸출한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스(10골) 등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난다긴다하는 스타들이 몰려 있는 팀이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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