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5 17:24 수정 : 2005.01.25 17:24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태욱이 조재진(시미즈 S펄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인천은 최태욱을 이적료 1억5천만엔(약 15억원)에 이적시키기로 시미즈 쪽과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봉은 5천만엔으로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두 구단은 또 최태욱이 케이(K)리그로 복귀할 때는 이적료 없이 인천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이로써 최태욱은 지난해 같은 팀으로 진출한 조재진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두 선수는 아테네올림픽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태욱은 “팀을 떠나게 돼 고향인 인천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휘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