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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8:25 수정 : 2005.01.24 18:25

4연승 질주‥이천수 또 결장

◇…레알 마드리드가 사령탑 교체 이후 정규리그 4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각)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200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차전에서 루이스 피구, 왈테르 사무엘, 산티아고 솔라리의 연속골로 레알 마요르카를 3-1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완더리 룩셈부르고 감독을 영입한 이후 정규리그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13승2무5패(승점 41)로 단독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48)를 7점차로 쫓았다. 마요르카의 일본인 스트라이커 오쿠보 요시토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천수(누만시아)가 또 결장했다.

누만시아는 24일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기선수 명단에 있던 이천수를 기용하지 않았고, 팀은 0-4로 대패했다.

이천수는 17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서는 아예 선수명단에서 빠지는 등 정규리그 2경기 연속 필드를 밟아보지 못했다. 누만시아는 마요르카와 함께 3승5무12패(승점 14)이나 골득실에서 뒤져 꼴찌에 머물렀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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