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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15:49 수정 : 2005.01.20 15:49

0... 작년 8월 아테네올림픽 한국과의 8강전에서 득점포를 올려 김호곤호의 4강행을 막았던 파라과이의 베테랑 공격수 호세카르도소(33.멕시코 톨루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직후 "한국 수비는 무척강했다.

하지만 조직력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파라과이대표팀에서 감독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고 알려진 카르도소는 "한국 수비수들이 90분 간 쉴 새없이 밀착 마크를 하는 바람에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비수들의 대인 마크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대인 방어에 비해 서로 협력해서 지역을 커버하는 플레이는 다소미숙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0...23일 한국과 마지막 평가전을 갖은 스웨덴의 라르스 라거백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팀 관계자 7명이 이날 한국과 파라과이의 경기를 관전했다.

라거백 감독은 한국 팀의 플레이를 면밀히 분석했고 본프레레 감독은 전력 노출을 우려해 기존 배번과 전혀 다른 백넘버로 '교란 작전'을 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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